서울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낮아져…"최소 3,500개 유지"
확진자 감소세에 무증상자나 경증 환자가 치료받는 생활치료센터의 병상 가동률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일 기준으로 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는 36곳의 5천 2백여 병상으로 사용 중인 병상은 843개, 16.1%의 가동률을 보였습니다.
시는 그러나 아직은 코로나 상황이 불안정하고, 다음 달 설 연휴 등이 있어 만약을 대비해 최소 3,500개 정도 병상은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 중 확진자 수 추이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병상 수를 조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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