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입 계란 무관세…대형마트 "판매 안해"
정부가 오늘(27일)부터 계란값 안정을 위해 27일부터 수입 관세를 면제합니다. 하지만 대형마트에서는 수입 계란을 찾아볼 수 없을 전망입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들은 수입 달걀을 취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달걀 수급 상황이 2017년 '계란 파동' 때만큼 심각하지 않고 구매 수량 제한으로 계란을 사기 어려운 상황이 아니란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6월 말까지 무관세로 수입되는 계란들은 동네 슈퍼마켓 등 소형업체 중심으로 판매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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