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도 백신 모자란다…"파리, 내달 2일부터 1차 접종 중단"
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다음달 2일부터 파리를 포함하는 수도권에서 백신 1차 접종이 중단된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으나, 새로운 1차 접종을 언제 다시 시작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프랑스 북부 오드프랑스 광역주 보건당국도 백신 공급 문제로 2월 초로 예정된 1차 접종 예약을 3월 첫째 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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