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469명…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 모레 발표

연합뉴스TV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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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신규확진 469명…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 모레 발표


국내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3차 대유행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는 쪽에 무게를 실어왔는데요.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다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자세한 소식, 두 분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틀 연속 400명대 중후반을 기록했습니다. 현행 증가세에 대한 해석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엇갈리고 있는데요. IM선교회발 집단감염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까요, 아니면 대유행 전조일 수도 있을까요?

진정세를 보였던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고려하던 정부도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는데요. 설 연휴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것 같습니다?

정부는 거리두기 조정안을 일요일인 31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는데요. 현재로선 완화를 검토하는 건 어렵다고 봐야할까요?

특히 광주에서는 TCS국제학교에 이어 안디옥교회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교인들이 1,000명 넘는 대규모 교회인 상황에서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역학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어요?

백신 접종이 가까워오자 각자 상황에 따라 맞아도 되는 건지,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병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해도 괜찮은 건가요?

정부에서는 11월에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해외 백신 접종 사례들을 면밀히 보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시작한 미국, 영국 같은 상황을 보면 그다지 나아지고 있는 것 같지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상황은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원활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도록 정부와 많은 계획을 수하고 있는데요. 혹시 모를 변수도 생길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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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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