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거리두기 연장…"가족 귀성 어려워"
정부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인 현행 거리두기를 설 연휴까지 2주 연장하고 밤 9시 영업제한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면 5명 이상 모임이 금지돼 설 명절 가족 귀성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 신규 확진 355명…보라매병원도 집단감염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5명으로 닷새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한양대병원 감염자는 31명으로 늘었고, 보라매병원에서도 환자와 의사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청양서 여성 시신 2구 발견…화재로 다문화 가족 참변
오늘 오후 충남 청양군 지천 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40대와 1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2구가 옷이 벗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강원도 원주의 철거 예정 재개발지역에서 불이 나 다문화가정의 70대 할머니와 손주 2명 등 3명이 숨졌습니다.
▶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