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 AI 엔진…이용자 취향 반영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 AI 엔진…이용자 취향 반영

앞으로 네이버에서 숙소를 예약하면 인공지능, AI가 인근 맛집이나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줍니다.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 AI 기반 장소 추천 엔진 '에어스페이스'(AirSPACE)가 적용돼 이용자의 취향을 바탕으로 숙소를 추천받을 수 있다고 네이버는 밝혔습니다.

▶ 한화시스템 열화상카메라 모듈 출시…온도측정 강화

한화시스템은 온도측정 기능을 강화한 지능형 열화상 엔진 모듈 '퀀텀레드'(QUANTUM RED)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퀀텀레드는 블랙바디가 필요 없는 초소형 모듈 형태로 온도 측정 오차 범위를 ±0.3도 이내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삼성重 초대형 원유 운반선 4척 4,587억원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 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 운반선 4척을 4,587억 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에는 대기오염 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장치들이 탑재돼 2023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됩니다.

▶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벤티 경기 부천서 서비스

카카오모빌리티는 대형 승합 택시 '카카오T 벤티' 서비스를 서울에 이어 경기 부천에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T 벤티 운행은 서울에서 500여 대에 이어 경기 부천에서는 약 50대 규모로 시작해 도내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현대차, AI 음성인식 기술 개발…음성명령 제어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기능과 시스템을 음성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주행 중 음성인식으로 차량 제어, 내비게이션과 시스템 설정, 매뉴얼 검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AI 플랫폼 '카카오i'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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