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절기 우수였지만 절기가 무색했죠.
내일부터는 계절의 시계가 다시 제자리를 찾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며 다시 영상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추위가 풀리자마자 국외 미세먼지가 밀려듭니다.
내일 밤부터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고요.
일요일까지 곳곳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주말에는 기온이 더 올라 4월 초순만큼 온화하고요.
당분간 눈, 비 소식없이 맑은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며칠 사이 기온차가 커서 감기 가능지수가 높으니까요.
면역력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동해안 지역은 수일째 건조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레까지는 강풍도 더해지고 현재 부산 지역은 산불 위험 지수가 높습니다.
산 근처에서는 절대 소각하지 마시고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