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뷰]

[앵커]
<" /> [뉴스리뷰]

[앵커]
<"/> [뉴스리뷰]

[앵커]
<">

코로나 백신 1차 대상자 93.8% "접종 동의"

연합뉴스TV 2021-02-20

Views 3

코로나 백신 1차 대상자 93.8% "접종 동의"
[뉴스리뷰]

[앵커]

다음주 금요일부터 국내 첫 접종이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접종 대상자의 90% 이상이 맞는 데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발송 등 접종 준비도 계획대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조성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1차 접종의 대상인원은 36만 6천여명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는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원의 5만 8,000명을 제외하면 요양병원과 시설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는 아스트라제네카사의 백신을 접종합니다.

일부 불신이 제기되기도 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대부분인 데 대해 백신 접종 동의율이 다소 낮게 나오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지만, 방역당국 집계 결과 총 34만 4,181명이 접종에 동의해 동의율은 93.8%로 나타났습니다.

"저도 불안은 했는데 종사자이기 때문에 더 맞아야되지 않을까… 맞아서 자리를 잡아야지 안정이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있고요.

요양병원의 입원환자 동의율은 90.0%, 종사자 동의율은 93.9%였고,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은 95%대로 좀 더 높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종에 동의하지 않은 종사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진 않습니다.

"종사자가 백신접종을 거부한다고 하더라도 공식적으로 근무를 제한하거나 그런 것들은 정부 차원에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백신접종 자체가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종사자는 현재도 주1회 이상 실시 중인 코로나19 검사를 계속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조성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