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 18명 집단감염
서울 양천구의 한 유치원과 확진된 원생의 형제·자매가 다니는 관내 또 다른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양천구 소재 유치원 원생의 학부모가 지난 17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유치원 교사, 원생과 가족 등 17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확진자 18명 가운데 직원은 5명, 원생은 8명, 가족은 5명입니다.
방역당국은 해당시설 관계자 등 15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추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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