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콜센터 32명 등 '440명'…입국자 음성 확인서 의무화

MBN News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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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400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광주에서는 콜센터에서 30여 명이 감염돼 다시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오늘부터 국내에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정치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기업 콜센터가 몰려 있는 광주 상무지구의 대형 건물입니다.

이 건물 2개 층에 나뉘어 있는 보험사 콜센터 근무자와 가족 등 32명이 확진됐습니다.

문제는 최초 발견된 확진자가 20일에 증상을 보였지만, 이미 앞서 의심 증상자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 인터뷰 : 박 향 /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그 이전에 이미 증상이 있었던 직원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검사가 지연되면서 자체 확산이 진행되지 않았나…."

▶ 스탠딩 : 정치훈 / 기자
- "확진자 가운데 일부는 지하에 있는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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