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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만 8천여 명 백신 접종..."특이 이상 반응 없어" / YTN

YTN news 202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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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18,489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첫날 경기도 3,532명·광주시 3,072명 등 백신 접종
방역 당국 "백신 접종 관련 이상 반응 없어"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어제(26일) 만 8천여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가벼운 증상 외에 특이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어제 백신 접종은 큰 무리 없이 진행됐죠?

[기자]
어제 17개 시도에 있는 보건소와 213개 요양시설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자정까지 모두 만8천 489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접종 인원이 많았는데, 각각 3,532명과 3,072명 순입니다.

그밖에 서울, 전남, 충남, 경남 등에서 천 명 이상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이상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도 컸는데요.

다행히 접종과 관련해 두통이나 발열 같은 가벼운 증상 외에 특이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코로나19 현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4백 명대를 기록했다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5명입니다.

감염경로 별로 살펴보면 지역 발생이 405명, 해외 유입이 10명입니다.

지역 발생 가운데서는 수도권이 80%를 차지하는데, 서울이 130명, 경기가 166명, 인천이 27명을 기록했는데, 1주일 만에 수도권 지역발생자가 다시 3백 명대를 넘었습니다.

사망자는 10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1,595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두 명 줄어든 142명입니다.

새해 들어 6백 명대까지 치솟았던 신규 감염은 최근 3백~4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일부 보수단체가 오는 3·1절에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예고하면서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3.1절 연휴를 기해 서울 시내에만 집회 천5백여 건이 신고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8.15 집회로 인해 발생한 2차 대유행의 아픈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되도록 집회를 축소하거나 방역 당국이 정한 기준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승환[[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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