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LH는 오늘 '광명시흥 투기 의혹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국민께 큰 충격과 실망을 드린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 합동으로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한 관련 부서 직원과 가족의 토지거래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법과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모든 직원과 가족의 토지거래 사전신고제를 도입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할 때 관련 부서 직원과 가족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신고하지 않았거나 위법한 토지 거래가 확인되면 인사상 불이익 등 강도 높은 페널티를 부과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어 LH는 다시는 이 같은 의혹으로 실망을 안겨드리는 일 없도록 거듭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지은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030410223200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