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휘청인 세계 경제가 올해는 5.6% 성장할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전망했습니다.
OECD는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해 12월 제시한 전망치 4.2%보다 1.4%포인트 올렸습니다.
내년 전망치는 4.0%로 0.3%포인트 올렸습니다.
지난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미국 등 주요국 정부가 추가 재정 부양책을 발표한 점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요 20개국 중 올해 가장 큰 국내총생산 성장이 예상되는 국가는 인도이고 중국, 미국, 터키, 프랑스 등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OECD는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각국에 보급하는 속도와 기존 백신에 내성이 있는 변이 바이러스 출현 여부에 따라 올해 세계 경제의 희비가 갈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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