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국민 분노 인식 못 한 '맹탕 발표'...변죽만 요란" / YTN

YTN news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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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투기 의혹에 대한 정부의 1차 합동조사결과를 두고 국민의 분노를 인식하지 못한 '맹탕 발표'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조사를 통해 투기 의혹이 추가로 확인된 사람이 7명에 불과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토부가 조사단에 참여한 '셀프 조사'였다는 점 등을 재차 지적하며 빙산의 일각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변죽만 요란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정 수석대변인은 처음부터 수사기관이 아니라 정부 합동조사에 한정한 것 자체가 문제라며, 투기자들의 증거인멸 시간만 벌어주고, 의혹만 키운 셈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정부가 애초 계획한 공공주택 공급을 그대로 이행한다고 한 데 대해서는, 사태 해결 없이 정책을 그대로 시행하는 건 민심에 역행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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