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운 대마 등 마약을 판매한 일당과 이를 구매해 투약한 사람 등 모두 5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모두 54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제조와 판매에 관여한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집에서 대마를 재배하거나 미국 등 해외에서 마약류를 밀반입한 뒤 SNS에 광고 글을 올려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 집에서 발견된 대마 3백여 그루와 대마잎 800g을 압수하고, 마약을 들여온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홍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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