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앞서 보신대로, 이번에 애틀랜타 경찰은 브리핑에서 '성중독'에 의한 범행 가능성을 언급했죠.
그런데 사망자 대부분이 아시아계 여성입니다.
미국 내에선 이번 사건이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범죄라며 경찰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찰은 총격범의 성중독 가능성을 언급하며 증오범죄라고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 대변인은 총격범에게 정말 나쁜 날이었다며 옹호하는 듯한 발언까지 내놨습니다.
▶ 인터뷰 : 베이커 / 미국 애틀랜타 경찰
- "그는 완전히 지쳤고 막다른 지경에 있었습니다. 어제는 그에게 정말 나쁜 날이었습니다."
이 경찰관은 과거 SNS에 코로나19는 중국에서 수입됐다는 내용의 티셔츠 사진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계 하원의원인 스트릭랜드는 이번 사건이 증오범죄임이 분명하다고 지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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