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AZ백신 안전성 문제없음 확인"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불거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 유발 논란과 관련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해외 평가 결과와 국내 이상 반응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일(22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상세한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 총리는 모레(23일)부터 요양병원과 시설의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며 "국내외의 과학적 검증 결과를 믿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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