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투기 의혹' LH 전북본부 압수수색…2명 입건·1명 내사

MBN News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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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수도권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받는 LH 전·현직 직원들이 줄줄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정 투기 의혹을 받는 LH 전북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직원 2명을 입건했고, 1명은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찰의 압수수색은 오전 8시부터 시작됐습니다.

LH 전북본부 사무실과 직원들의 자택, 차량 등 모두 3곳이었습니다.

LH 본사나 다른 본부와 달리 압수수색은 2시간 40분 만에 끝났습니다.

수사팀은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어떤 물건 압수수색 하셨습니까?" "…."
"신도시 관련인가요?" "…."

전북경찰청은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국가수사본부에서 내려온 2건과 자체 수집한 첩보 1건 등 3건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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