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무르주 블라고베셴스크 (2021. 4. 2)
-불길에 휩싸인 극동의 한 대학병원
-1907년 완공 건물 목조 지붕에서 화재 발생
-화면제공 : 러시아 비상상황부
-급하게 대피하는 환자와 의료진
-100여 명은 무사히 대피
-하지만 9명은 대피할 수 없는 상황
-심장 수술 중이던 의료진들
-콘스탄틴 비발코 / 아무르주 응급구조대
수술실에서 환자의 심장을 막 열어놓고 수술 중이었기 때문에 화재 진압이 복잡했습니다
-수술실로 불길 번지지 않도록 버티면서
-신선한 공기 공급 위해 환풍기 설치
-전기도 끊기 상태로 수술해야 한 의료진
-발렌틴 필라토프 / 아무르 주립 의대 흉부외과 의사
환자의 심장은 약물 때문에 멈췄습니다. 시간이 없었습니다. 꾸물댈 틈이 없었죠. 수술할 때 필수적인 주요 부분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수술실 조명이 끊겨 헤드라이트 불빛만으로 수술을 계속했습니다. (다행히) 인공심폐기에 배터리가 장착돼 있었어요.
-두 시간 동안 수술 마친 후 환자를 옮기는 의료진과 소방관들
-알렉산더 사프로노프 / 환자의 친척
너무 흥분됩니다. 환자가 깨어나서 불이 난 상태에서 수술을 받고 살아났다는 얘기를 들으면 깜짝 놀라겠죠.
-긴급 수술 장소를 보여주는 의료진
-소방관의 헌신과 의료진의 용기로 살려낸 소중한 생명
-구성 방병삼
#불타는_병원에서_심장_수술한_러시아_의사
#Heart_Surgery_in_Flames_in_Flames
## storyline
Russian doctors stayed behind in a burning hospital on April 2 to complete open heart surgery as a large fire broke out on the roof moments after they began operating on the patient.
A group of eight doctors and nurses stayed in a surgery room to complete the operation. As the electricity supply in the building was cut due to the fire, a special vehicle was used to provide power to the surgery room, the ministry said.
The firefighters also made sure smoke was kept away from prem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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