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선거...민심 선택은? / YTN

YTN news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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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현근택 / 변호사, 김수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퇴근 시간에 접어들면서 재보궐선거 투표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퇴근한 직장인들이 투표소에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최종 투표율이 어디까지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 부대변인 현근택 변호사 그리고 김수민 국민의힘 홍보본부장 두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서울 지역 투표율 보니까 51.9% 정도입니다. 어떻습니까? 예상하신 것보다 좀 높은 편인가요, 아니면 예상하신 대로인가요?

[현근택]
저도 한 55% 정도는 예상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20% 나왔기 때문에. 사실 사전투표가 보궐선거 중에 높은 편이었거든요. 그렇게 보면 지금 6시 기준으로 51.9%잖아요. 2시간 정도 남았는데 보통 아마 보궐선거 지금 말씀처럼 직장인들이 퇴근하다가 투표할 가능성이 있어요, 집에 가서. 그러면 아마 제가 보기에 55%는 넘을 수도 있겠다. 55% 선이 아마 기준이 될 것 같은데 넘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표율로도 지금 입증이 되는 것처럼 관심이 많이 모아지고 있는데 이렇게 투표율이 55% 이상 넘어갈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보니까 과연 이 투표율에 따라 여야의 승패도 갈라지는 것 아니냐, 이런 관측들도 각각 하고 있더라고요.
어떻게 해석해볼 수 있을까요?

[김수민]
기본적으로 지금 한 2시간 정도 투표 시간이 남았잖아요. 아마 말씀하신 것과 거의 비슷하게 저희 국민의힘에서도 예상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한 55% 정도 투표율을 기준으로 저희가 이야기를 나누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선거가 당연히 민주당도 힘들었지만 저희 국민의힘에도 굉장히 약간 심신이 힘든 선거였다고 보입니다.

일단 있어서는 안 되는 선거, 이 부분에서 성폭력 사태로 일어났던 국민들의 충격, 우리가 얼마나 오롯이 받아내서 이거를 국민들의 회복으로 이루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중요했었고, 또 하나는 지속되는 민주당의 어떤 네거티브 공세로 인해서 조금 더 미래지향적인 정책 토론이 됐어야 되는데 그게 약간 이 선거 기간 동안에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실 이 14일간의 선거 기간 동안에 국민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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