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장성철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7 재보선 이후 정치권에 쇄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조만간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여야 초선들도 전면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당내 주류나 중진들과 이견이 노출되면서 계파 갈등이 깊어지는 것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재보선 이후 거세지는 정치권 쇄신 바람 살펴보죠.
박창환 장안대 교수,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여당의 참패로 끝난 4.7 재보궐선거 그 후폭풍은 정치권뿐 아니라 청와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문 대통령은 대변인을 통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직접 듣고 이야기 나눠보죠.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는데 일단 국정쇄신 차원에서 개각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각 이야기가, 이번 주에 개각이 단행될 것이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일단 정세균 국무총리의 사퇴는 기정사실화된 것 같아요.
[박창환]
네, 당장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게 인적 쇄신이니까 아무래도 청와대가 인적 쇄신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당장 상징적인 개각이 정세균 총리의 사임 그리고 그에 따른 후임 총리 인선 이거로부터 시작을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원래는 개각 이후에 청와대 수석이나 비서관 교체가 예상이 됐었는데 지금 대정부질문이 19일부터 21일까지 예정이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또 총리가 또 장관을 지명하는 모습도 보여줘야 될 필요가 있고 이러니까 수석비서관 교체가 먼저 일어날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높아 보여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정무수석이라든지 법무비서관 이런 쪽의 교체가 예상이 되고 총리뿐만 아니라 경제부총리 그리고 국토부 장관 할 것 없이 중폭 이상의 개각이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중폭 이상의 개각 예상하셨는데 정세균 총리의 후임으로도 다양한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요. 그런데 다음 차기 대선이 1년도 안 남은 시점이어서 총리로 어떤 인물이 적절할지, 또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도 궁금한데요.
[장성철]
중립형이 돼야죠. 그런데 저는 어떤 인물이 되냐보다 이런 분들은 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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