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펼친 무대에서 입었던 한복 의상이 경매에 나옵니다.
고미술품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은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경매에 지민이 입은 한복 정장이 시작 가 500만 원에 출품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옷은 지난해 9월 미국 토크쇼 '미지 팰런쇼'에서 방송된 경복궁 근정전 무대에서 입은 것으로, 디자이너 김리을 씨의 작품입니다.
지난해 1월 미국 줄리앙 옥션에 나온 BTS의 마이크는 우리 돈 9천7백만 원에 낙찰됐고, 지난 1월 자선 경매에 나온 BTS 의상은 우리 돈 1억8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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