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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이틀째 600명대 확진...일부 지자체 "독자 방역"에 "독자 백신"? / YTN

YTN news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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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관련된 이야기 나눠볼까요. 전문가 모셨습니다.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오늘 673명 신규 확진자 발생했습니다. 최근 이런 추이를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경우]
지난주 일일 신규 확진자 평균이 579명이었으니까 지금까지 평균이 약 한 620명 정도니까 계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고 이 증가세가 다음 주까지 이어질지도 지켜봐야 되겠지만 아마 증가할 것 같고요.

설사 증가세가 잠시 주춤해서 정체기로 들어간다고 해도 확실한 감소세로 꺾지 않으면 언제든지 다시 재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그 증가 속도는 언제든지 더 빨라질 수 있다. 항상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 되겠고요.

또 전체적인 신규확진자 규모도 그렇지만 우리가 대구경북 사태처럼 일부 지자체에 집중적으로 환자가 급증하는 현상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이 필요한데 지금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확진자 발생 양상이 좀 심상치 않기 때문에 그쪽 지역에서 적극적인, 선제적인 방역조치, 부산과 울산은 지금 2단계지만 경남도 1.5단계에서 2단계로 올리고 전체 권역이 함께 방역 조치를 하는 노력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수님, 그리고 또 우려되는 지표 중의 하나가 무증상 확진자 비율이더라고요. 무증상 확진이라는 게 결국은 자기가 감염된지도 모르고 있는 상태이지 않습니까?

그만큼 자신은 증상이 없어서 감염됐는지 모르는데 그 사이에 다른 사람을 또 감염시킬 수 있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더 신경을 써야 되는 내용 아닙니까?

[김경우]
그렇습니다. 사실 방역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말씀하신 것처럼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감염을 우리가 현실적으로 막기 어렵다.

찾으려면 우리가 선제적인 전수 검사를 하는 수밖에는 우리가 무증상 감염자를 찾기가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지역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무증상 감염자로부터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언제 어디서든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밀폐되고 밀접한 환경은 지금 시기에는 조금 더 이용을 피하시고 그런 장소에서 모임을 피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무증상 감염자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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