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3선의 전혜숙 의원이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18일)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을 지키는 게 곧 국민의 삶을 지키는 길이라며, 문재인 당 대표 시절의 당원 중심, 국민 중심의 원칙을 되살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당이 선거에 책임이 있다면 후보를 내지 않도록 규정한 당헌 당규를 부활시킬지 당원들에게 묻고, 국민의 부여한 174석의 의미를 되새겨 개혁 입법도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재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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