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휴일효과 엿새만에 500명대…오늘부터 승무원 등 접종
코로나19와 관련해 걱정스러운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도발 '이중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온 건데요.
아직까지 인도변이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돌봄종사자와 항공승무원에 백신 접종이 실시되는데요.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관련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이는데 이런 가운데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 즉 양성률이 3%에 근접한 건 어떻게 분석해야 하겠습니까?
3차 유행이 수그러들지 않고 4차 유행으로 커질 가능성이 여전하지만, 정부는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을 논의할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인데 그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게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도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인됐는데 전파력이나 치명률이 다른 변이 바이러스처럼 강한지에 대해서는 얼마나 확인된 겁니까?
인도 변이 바이러스는 최근 유행 중인 '이중 변이 바이러스'라고 하는데 이중변이바이러스가 뭔가요?
오늘부터 돌봄 종사자 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기 시작합니다. 정부는 상반기 중 1,200만명 접종을 마친다는 기존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미국에서 '부스터샷'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우리 계획대로 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리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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