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수출 금지에도 코백스 백신 공급 변경 없을 듯"
코로나19 백신 수급 불안이 심화하고 있지만, 정부는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와 계약한 백신 공급 일정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 반장은 오늘(19일) 배경 브리핑에서 주요 백신 생산국 인도의 수출 금지로 인한 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해 "현재까지는 코백스에서 공급 일정 변동을 통보받은 바 없고 일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부는 코백스와 백신 1천만 명분 구매계약을 맺었으며 2월 화이자 백신 5만8,500명분, 지난 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1만6,000명분이 반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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