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700명대 예상…'변이' 확진도 43% '급증'

MBN News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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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평균 600명대 중반을 기록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규모 감염이 곳곳에서 일어나면서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데요.
국내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일주일새 43%나 급증했습니다.
김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7명입니다.

그제(19일) 같은 시간 집계된 477명보다 200명이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0시까지 집계된 어제 확진자는 700명대 초중반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3일 확진자 731명이 나온 지 일주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서는 겁니다.

방역 당국은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규모 감염이 곳곳에서 늘어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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