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형주 / 전 민주당 의원, 신성범 / 전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까지 나흘째 7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확산을 차단할 백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백신 수급을 둘러싼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그리고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두 분과 함께 백신 수급 논란 등 정치권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최근 백신과 관련된 여론조사 결과를 먼저 좀 보고 얘기를 나눌 텐데요. 한국갤럽 조사입니다.
코로나19에 정부가 대응을 잘하고 있는지 여부를 물어봤는데요. 그래픽 좀 보여주시죠. 작년 5월에는 대응을 잘하고 있다가 85%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런데 1년 뒤에, 지금 이번에 나온 결과를 보면 긍정과 부정이 역전된 상태인데요. 특히 부정평가자의 절반가량이 백신 수급 문제를 지적을 했습니다.
지금 예전과는 확실히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민심이 많이 변했다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김형주 의원께서는 지금 이 상황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
[김형주]
아무래도 초창기에 우리가 정말 투명하고 적절하게 대응을 잘했죠. 그런 부분들이 있었습니다마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한편으로 보면 세계 최고의 백신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 정부로서는 말하자먼 사망자 수라든지 여러 가지 확진자 수가 적었기 때문에 백신 문제를 좀 느긋하게 생각한 것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최근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말씀하신 것처럼 기본적으로 조금 초창기에 많이 서둘러야 되는데 캐나다처럼 인구의 4~5배 정도까지.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이번 코로나 백신 같은 경우에는 사실 실험을 엄밀하게, 확실하지 못한 상태에서 도입된 바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얀센이든 아스트라제네카든 모더나든 화이자든 어느 백신이 중간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해서 조금 더 풍부하게 접촉을 해서 확보를 할 필요가 있었는데 조금 그런 면이 서툴지 않았느냐, 그런 부분이 있고요.
또 하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미국이 결국에는 백신 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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