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여의도·압구정 토지거래허가제…부동산 특위 첫 회의

MBN News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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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들썩이던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성수 등 서울 4개 지역에서 오늘(27일)부터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됩니다.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 부동산 거래를 하려면 해당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2년 동안 실거주할 사람만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늘 부동산 특위 첫 회의를 여는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정책 보완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갑니다.
민주당은 무주택자 대출규제 완화와 1주택자 재산세 감면,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 축소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당은 일각에서는 제기된 종합부동산세 기준 상향 문제에 대해서는 부자감세 비판 등을 이유로 '선긋기'를 하고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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