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좋은 영화를 보고 나면 여운이 오래 남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 씨의 수상 소감도 한 편의 영화처럼 전 세계인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CNN이 홈페이지에 게재한 윤여정의 수상 소감 편집 영상.
여기서 CNN은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에 대해 '쇼를 훔쳤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중의 웃음과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 '아카데미 시상식이라는 쇼의 주인공'이 된 윤여정의 뛰어난 화술과 표정을 흥미롭게 부각한 것입니다.
▶ 인터뷰 : 윤여정 / 지난 25일 아카데미 시상식
- "두 아들이 항상 저에게 일하러 나가라고 했는데 모든 게 아이들 잔소리 덕분이네요. 열심히 일했더니 이런 상을 받게 됐네요."
'미나리' 제작자이기도 하면서 여우조연상을 호명한 브래드 피트와의 대화도 유쾌하게 조명했습니다.
▶ 인터뷰 : 윤여정 / 지난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