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육군 1사단도 휴가후 격리 군인 부실급식 논란 / YTN

YTN news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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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격리 장병들에 대한 '부실 급식' 논란이 빚어지자 국방부가 현장 점검 계획을 밝힌 가운데 경기 파주의 육군부대에서도 부실 급식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는 '육군 1사단 예하 부대 제보'라는 내용으로 검은색 일회용 도시락 용기에 밥과 김자반, 김치, 깍두기 등이 담긴 지난 1일 아침 식단과 2일 저녁 식단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육군은 제보된 사진은 지난 1일 조식과 2일 저녁 식단으로, 본래 식단에는 국도 포함돼 있었지만 사진에는 누락됐다며, 관련 사실에 대해 확인 중이나 배식에 차질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배식 간 간부에 의한 현장 확인 감독' 등 급식 시스템 개선을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충분한 양을 급식하고 격리시설 내 증식용 건빵과 라면 등을 추가로 구비하여 제공하는 등 격리 간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더 세밀하고 정성 어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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