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휴일 영향 1주일 만에 400명대...65∼69세 접종 예약 / YTN

YTN news 2021-05-10

Views 0

■ 진행 : 이승민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상황 다시 한 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 발생했습니다. 일시적인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1차 신규 접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65세에서 69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류재복 해설위원과 국내 코로나19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신규 확진자 수 일주일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는데 이게 휴일에 진단검사가 아무래도 적었던 영향이 크겠죠?

[류재복]
그 영향도 있지만 실제로 확진 환자의 수나 각종 지표가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일단 감염재생산지수가 0.94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감염재생산지수라는 게 환자 1명이 전파할 수 있는 사람의 수니까요. 1명이 1명에게 전파를 채 못한다는 것은 환자의 수가 줄어든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 그런 영향이 있고요.

실제로 지난주에 하루 국내 발생이 565명까지 떨어졌죠. 그러니까 이것도 역시 하향세를 보일 수 있다는 거고. 감염 경로 불분명 29%니까 30% 아래로 떨어졌다는 거.

그다음에 방역망내 관리비율이라고 해서 이것도 40%대로 떨어졌습니다. 각종 지표가 지금 다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확신할 수는 없지만 지표를 놓고 봤을 때는 하향세로 돌아섰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지표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정부가 특별방역점검주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 이하다 이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될까요?

[류재복]
특별방역점검주간이라는 게 2주 됐는데요. 사실상 내용에 크게 많지 않았죠. 공무원들 사적 모임을 금지했다가 일주일 만에 그것은 없애버렸고요.

특별방역관리주간에서 효과를 봤다고 평가받는 것은 유흥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이 부분은 효과를 봤다고 봅니다. 실제로 많은 유흥업소가 적발되기도 했고 유흥업소발 감염이 최근에 적어도 서울, 수도권, 부산 지역에서는 잠잠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있지만요. 그런 효과는 있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보지 못했다고 생각하고요. 실제로 제일 중요한 것은 이번 주 또는 다음 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1010260619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