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미사일지침 '완전 해제' 문제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일(22일) 새벽 첫 정상회담에서 한미 미사일지침 해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정상이 미사일지침 해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결론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의 논의 결과에 따라 전격적으로 한미 미사일지침 해제가 선언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겁니다.
두 정상이 한미 미사일지침 해제에 합의할 경우 한국은 42년 만에 완전한 미사일 주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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