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조원 투자 우리기업에 인센티브 달라"…美에 요청

정부가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우리 기업을 위해 세제, 인프라 등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해달라고 미국 측에 요청했습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지시간 21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직후 지나 러만도 미국 상무장관과 가진 별도 면담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한미 핵심산업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공급망을 위한 공동 R&D, 우수인력 양성, 교류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국 기업들의 투자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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