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두 나라 정부가 해외 원전 시장 공동 진출에 합의함에 따라 해외 원전 수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동성명을 통해 "원전사업 공동참여를 포함해 해외원전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원자력 안전·안보·비확산 기준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공동성명과 함께 공개된 '팩트시트(Factsheet)'를 통해 한미 양국은 함께 원전 공급망을 구성함으로써 해외 원전시장에 공동참여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원전업계는 이를 환영하면서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유럽과 중동 지역 원전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체코, 폴란드,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신규 원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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