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국민의힘 '신진 돌풍'에...여야 정치권 '긴장'? / YTN

YTN news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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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8명 가운데 본경선에 진출할 5명을 압축하는 예비경선 결과 발표를 이틀 앞두고 당권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저마다의 정견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30대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여야 모두 세대교체 바람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여야 정치권, 여의도에서 최근에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선전, 각종 여론조사 1위, 여기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갖고 있고요. 여러 가지 시각 차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먼저 30대 당권주자의 돌풍,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최진]
문자 그대로 돌풍, 센데요. 저는 20~30대 젊은 층과 보수층의 합작품이라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부동산 문제로 가뜩이나 부글부글 끓어오른 청년들의 분노가 이준석이라는 사람에 대리로 분노가 표출됐다고 보고요.

그리고 보수층 입장에서는 대선을 눈앞에 두고 뭔가 국민의힘이 새롭게 변화하기를 기대했는데 변화가 없어서 일종의 충격 요법을 쓴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젊은 층을 밀어서 확 아주 깜짝 바람을 불러일으킨 거죠, 말하자면 지지층이.


이 바람이 깜짝 바람이라고 보십니까? 아니면 계속 불 거라고 보십니까?

[최진]
깜짝 바람이 계속 불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과거에 아시다시피 70년의 40대 기수론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때도 깜짝 불었지만 계속 그 바람이 말하자면 10년, 20년 오랫동안 갔습니다.

과거에 그때 김대중, 김영삼, 이철성. 40대 기수론을 내세운, 전부 40대 중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준석 의원 같은 경우 36살이기 때문에 상당히 빠른 거죠. 다만 제가 좀 궁금한 건 뭐냐 하면 과거 40대 기수론이었던 YS, 그때 43살이었는데요. 5선 국회의원을 할 때였습니다.


그때 43살이 5선이었군요.

[최진]
그렇습니다. 그래서 김대중 대통령도 4선 할 때였습니다. 5대, 6대, 7대, 8대 국회의원 하고 나갔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물러나라고 했었던 이준산, 그분 나이가 65세였습니다, 그 당시에. 그러니까 지금 생각해 봐도 상당히 이준석 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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