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반지 30만 원 훌쩍…인플레 타고 금테크 꿈틀

MBN News 2021-05-25

Views 32

【 앵커멘트 】
금값이 다시 오름세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널뛰기하고 있는 탓도 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시장도 빠르게 반응하고 있는데, 오지예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 기자 】
금의 소매 가격이 3.75그램 나가는 돌반지 기준으로 30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두 달 새 3만 원 넘게 오른 건데, 소비자들은 당장 돌반지 선물도 쉽지 않게 됐습니다.

▶ 인터뷰 : 김현진 / 서울 방배동
- "올 초에는 돌반지 한 돈에 20만 원대 초반이었는데 이제는 부담돼서 현금이나 다른 선물을 하는 게 나은 건가 망설여져요."

서울의 한 금거래소는 하루종일 문의 전화가 쇄도했습니다.

직접 구매하러 오는 고객들도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순금 구매자
- "제가 구매하는 건 너무 조금인데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모아보자는 심정으로…."

▶ 스탠딩 : 오지예 / 기자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