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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중국 기원설' 다시 주목..."재조사" 한목소리 / YTN

YTN news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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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코로나19 자연적으로 발생했다는 확신 없어"
백악관 고문 "코로나19 기원 규명은 매우 중요한 우선 과제"
美 보건부 장관, WHO에 코로나19 기원 후속 조사 요구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실험실 유출'을 의심케 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코로나19 기원을 재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감염병 분야 미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에 이어 미국 보건장관과 백악관 선임 고문까지 세계보건기구의 지난 조사가 부족하다는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이여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보건기구 WHO는 3월 30일 발표한 중국 현지 조사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동물에서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실험실을 통한 유출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3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미 정부의 비공개 정보보고서를 인용해 우한연구소가 바이러스 유출지라는 의혹을 보도하면서 코로나19 기원을 밝히기 위해 심층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가 자연적으로 발생했다는 확신이 없다"며 중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계속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 美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 : 우리는 조사를 계속하면서 WHO 조사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코로나19 기원이 뭔지 100% 모르기 때문입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선임 고문인 앤디 슬라빗은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진상 규명을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WHO와 중국이 분명한 답을 제시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앤디 슬라빗 / 美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고문 : 우리는 완전히 투명한 절차를 중국에 원합니다. 이에 관해 WHO의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그런 지원이 없습니다. 답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진상을 규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건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우선 과제입니다.]

하비에르 베세라 보건복지부 장관도 WHO에 후속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2차 조사에서는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해 WHO의 지난 조사가 미흡했음을 시사했습니다.

[하비에르 베세라 / 美 보건부 장관 : 코로나19 기원 연구의 2차 조사는 투명하고 과학에 기반을 두며 국제 전문가에게 바이러스 근원과 코로나19 발생 초기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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