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제자 성폭행' 경희대 교수 징역 4년
대학원생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경희대학교 교수에게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61살 이모씨의 1심 선고 재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피해자가 항거불능 상태에 있었다는 점이 인정되고 DNA 분석 결과 준강간 범행도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피해자가 술을 마시긴 했지만 항거불능 상태는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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