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4년' 정경심 전 교수, 가석방 불허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가석방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18일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정 전 교수에 대한 가석방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정 전 교수는 딸 조민 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하는 등 공정한 입시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월 징역 4년이 확정됐습니다.
반면, 이명박 정부 시절 댓글 공작을 지시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적격 판정을 받아 오는 28일 출소합니다.
조성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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