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견주 찾으러 개와 사람 대질…"주인이면 행동 달라"
지난 22일 경기 남양주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개 주인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경찰이 어제(26일) 인근 사육장에서 탈출한 개일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육장 주인과 가해 개를 대질시켰는데요. 진짜 주인이면 행동이 다를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겁니다. 경찰은 여러 상황을 연출해 찍은 영상을 분석 중입니다. 한편 경찰은 가해 대형견이 3월 초부터 사고가 일어난 야산을 배회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도 있어 유기견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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