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대통령 선거 출마 연령을 40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는 현행 헌법규정은 차별이라며 없애자고 제안했습니다.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는 대선은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나설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령 제한 조항은 당시 40대였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젊은 경쟁자를 배제하기 위한 의도로 만들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대표는 여야, 원 내외, 청년 정치인을 막론하고 피선거권 연령 하향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자며, 여야 대권 주자들도 의향이 있는지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현행법은 헌법 67조와 공직선거법 16조를 통해 대통령 피선거권을 선거일 기준 40세 이상에만 부여하고 있습니다.

최아영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3014164127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