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 전 대표가 기득권 세력들로부터 바통을 뺏어 청년 세대에게 건네주겠다며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간힘을 쓰지 않고 어깨에 힘을 좀 빼도 살아갈 만한 세상, 내 꿈을 위해 무언가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은 삶을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표 공약으로 돌봄 혁명과 노동 시민 시대, 차별금지법 통과와 대통령제 폐지 및 의원내각제 실현을 제시했습니다.
정의당에서는 앞서 심상정 의원도 대선 출마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정의당 대선 후보는 이르면 오는 10월 6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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