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경쟁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조직을 동원한 이른바 '덩어리표'는 없을 거라며 절반 정도 승기를 잡았다고 자신했습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만 원, 10만 원 단위로 후원금 1억5천만 원을 모았다면서, 당원 투표도 모바일과 ARS로 진행하는 만큼 버스를 동원한 '덩어리표'는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선 중진들이 단일화한다 해도 결과가 민망할 수 있다면서, 자신이 호랑이 등에 탄 만큼, 옳은 방향으로 호랑이를 이끌면 기성 정치인에 맞설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 전 최고위원은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문제에 대해서도 비단 주머니 3개를 건넬 거라며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미[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3111351650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