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이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에서도 시마네현 오키섬을 의도적으로 코스에 넣는 등 '독도 야욕'을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교수는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의 성화봉송 영상을 조사한 결과, 성화봉송 주자들이 지난달 16일, 오키섬과 시마네현청 '다케시마 자료실'을 지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섬 전체가 독도 왜곡 전시장이라 불리는 오키섬과 매년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리는 다케시마 자료실을 성화 봉송 코스에 포함한 것은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으로 만들려는 야욕을 드러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용해 지속적인 독도 도발을 하는 정황이 낱낱이 드러난 만큼, 더 전략적이고 세련된 방법으로 세계적인 홍보를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연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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