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동부 헤이룽장 성에서 회오리바람이 불고 우박이 쏟아지는 등의 악천후로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관영 CCTV는 그제(1일) 오후 6시쯤 헤이룽장 성 하얼빈의 외곽지역인 상즈 시에서 거대한 회오리 바람이 마을을 휩쓸고 지나갔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CCTV는 또 해당 지역에 강풍이 불고 우박까지 내리면서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주택 148채가 무너지고 공장 건물과 축사 등도 파손돼 8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성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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