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9시까지 653명 확진…오늘 700명 안팎 예상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어제(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653명으로 집계돼 그제(2일) 같은 시간 집계치와 같았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14명으로 60%가 넘었고, 비수도권이 239명이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고, 오늘(4일) 자정을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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