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다음 달 5일부터는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의 영업이 밤12시까지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적 모임도 8인까지는 허용될 전망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500명 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다음 달 5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는 4단계로,하루 확진자가 1천 명 이하면 수도권의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등이 자정까지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하루 평균 500~600명 대의 확진자가 그대로 나온다고 해도 방역 수준은 완화되는 겁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개편된 2단계 기준으로는 '9인 이상 금지'로 완화돼 8명까지는 모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 기준이 적용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가 3주 더 연장됩니다.
▶ 인터뷰 :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어제)
- "정부는 오는 6월 14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