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권익위의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 의혹에 연루된 의원 12명에게 탈당을 권고했죠. 이와 관련해서 YTN이 리얼미터에 조사를 의뢰했는데 응답자 3명 가운데 2명가량이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반등했고 국민의힘은 4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나타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30% 아래를 밑돌았습니다.
지난 한 주 여론의 움직임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표님, 먼저 현안 조사 결과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죠.
[이택수]
민주당 최근 소속 국회의원과 또 직계가족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요청을 했고요. 조사 결과 투기 의혹 연루자 12명에게 탈당 혹은 비례대표는 출당을 권유했는데 일부 의원들은 이에 반발하거나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물어봤는데요. 잘한 일이라는 의견이 66.3%로 나타났고 잘못한 일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는 27.6%로 긍부정 격차가 40%포인트가량 큰 격차를 나타냈습니다.
이걸 또 세부적으로 보면 지지 정당과 이념 성향별로도 차이가 꽤 컸죠?
[이택수]
예상 외로 민주당 지지층에서 잘한 일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았습니다. 84.7%의 긍정평가였고요. 그리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52.8%로 민주당 지지층보다는 30%포인트 격차를 나타냈고요.
무당층도 민주당 지지층만큼 높은 긍정평가를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이념 성향별로도 진보층이 74.2%가 긍정 평가를 해서 가장 높았고요. 또 중도층도 그와 비슷한 73.5%가 긍정평가를 했습니다.
반면에 보수층은 그보다 한 20%포인트가량 낮은 52.6%가 긍정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진보층, 중도층 그리고 민주당 지지층에서 잘한 일이다라는 평가가 나온 이유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이택수]
지난번 민주당 자체 조사를 했었는데 민주당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파란색이 제일 많았고요. 두 번째는 내로남불이었습니다. 이 부분을 희석시키지 않고는 내년 대선 또 지방선거, 어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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