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소속 공무원 3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됐습니다.
강원도 방역 당국은 어제부터 이틀간 강원도청 소속 공무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들이 근무한 사무실 등 청사 일부를 폐쇄하고 소독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초 확진 공무원은 앞서 지난 17일부터 주말까지 특별휴가를 사용해 수도권을 방문했고, 이로 인한 추가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청 공무원 확진으로 청사 일부가 폐쇄된 건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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